마술사로서의 오랜 경험을 통해 팀 데이비드는 진정한 마법이란 우리가 서로 소통할 때 사용하는 말에서 비롯된다는 것을 깨달았다. 말은 사람에게 영감을 주고, 영향을 미치며, 동기를 부여할 수 있는 힘을 지닌다. 그렇다면 우리는 원하는 결과를 얻기 위해 어떻게 올바르게 말을 사용할 수 있을까?
데이비드는 일곱 가지 마법 같은 단어와 우리가 하는 말이 개인의 성과에 미치는 심리적 영향을 탐구한다. 과학적 연구와 개인적인 이야기를 통해 그는 관계를 구축하고 효과적으로 소통하는 방법에 대한 청사진을 제시한다. 어떤 말을 해야 하는지, 또 어떤 말을 피해야 하는지를 배우면, 당신의 말이 영감을 주고, 영향을 미치며, 동기를 부여하는 마법 같은 힘을 가질 수 있다.
세상에서 가장 큰 문제는 무엇일까? 사람들을 행동하게 만드는 것이 아니다. 부모는 자녀에게 숙제를 하게 하려고 애쓰고, 교사는 학생들이 집중하도록 만들기 위해 힘쓰며, 관리자들은 직원들이 성과를 내도록 유도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다. 심지어 의사조차 환자들이 치료 계획을 따르도록 하는 데 고생한다. 우리가 원하는 대로 사람들을 움직일 수만 있다면 세상은 훨씬 나아질 것이다.
동기 부여를 위한 일반적인 해결책은 보통 간청하고, 뇌물을 주고, 끝없이 논리적으로 설득하는 것이다. 아이가 채소를 먹지 않으면, 우리는 저녁 후 맛있는 쿠키로 유인하려고 한다. 그 방법이 통하지 않으면, 잔소리하거나 조종하거나 심지어 속이기도 한다. 이런 전술은 거의 효과가 없으며, 사람들은 지시를 받는 것을 싫어한다. 누군가를 직접적으로 동기 부여하려고 하면 실패하기 마련이다. 당신이 변화를 시도했지만 결코 성공하지 못한 사람을 생각해 보라. 그 이유는 잘못된 접근 방식을 사용했기 때문이다. 대신, 사람들의 행동을 동기 부여하는 데 집중해야 하며, 그때 마법 같은 단어들이 매우 유용하게 작용할 수 있다.
마법의 단어라고 하면 “아브라카다브라”, “샤잠”, “호쿠스 포쿠스” 같은 단어를 떠올릴 수 있다. 팀 데이비드는 마술사로서의 경력을 통해 이제는 말의 힘을 전파하고 있다. 일곱 개의 간단한 단어는 주변 사람들을 원하는 대로 동기 부여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그러나 베스트셀러 작가인 다니엘 핑크는 “동기 부여는 다른 사람에게 하는 것이 아니다”라고 말한다. 옛 속담에 “말에게 물을 대고 싶지만, 마시게 할 수는 없다”는 말이 있다. 팀 데이비드는 그 말을 빌려 “마시게 할 수는 없지만, 목마르게 할 수 있다”고 말한다.
인간의 두뇌는 복잡하지만, 대부분은 이미 목마르다. 그들은 방향과 영향을 갈망하며, 당신은 단순히 그들의 동기를 찾아내고 활용하면 된다. 그렇게 할 수 있을 때, 동기를 찾는 문제가 아니라 그것을 유도하는 문제로 바뀐다.
결과를 얻기 위한 첫 번째 단계는 인간 연결이라는 작은 것을 확립하는 것이다. 인간 연결은 “사람들이 일을 하도록 만드는” 기반이 된다. 연결을 확립하면 여러 가지 실수를 해도 결과를 얻을 수 있지만, 이것이 실패하면 “게임 오버”와 같다. 예를 들어, 교사가 학생들과 진정으로 연결되면 학습이 이루어진다. 의사가 환자와 연결되면 치유가 이루어진다. 회사가 고객과 진정으로 연결될 때 비즈니스가 이루어진다.
1967년 심리학자 알버트 메라비안은 말이 우리가 소통하는 것의 약 7%를 차지한다고 썼다. 나머지는 신체 언어나 목소리의 억양이다. 따라서 말은 소통의 작은 부분일지라도, 그 작은 영향력이 자신을 표현하고 더 명확하게 소통하는 데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말은 강력한 도구지만, 숙련되지 않은 장인이 사용할 경우 결과는 상처를 주거나 해를 끼칠 수 있다.
https://youtu.be/fVSNBTmAH7o?si=c2-ksFUPK5VPW44h
신체 언어(손짓, 몸짓, 표정 등)와 목소리 톤은 우리가 느끼고 소통하는 방식에 대해 많은 것을 말해준다. 하지만 우리의 말의 힘을 간과해서는 안 된다. 말은 강력하며, 다른 사람을 동기부여하고 영향을 줄 수 있는 힘을 가지고 있지만, 동시에 누군가를 상처 입힐 수도 있다. 올바르게 사용될 때, 말은 긍정적인 문화를 만들어내고 독특한 인간 관계를 구축할 수 있다. 강한 연결을 형성하는 데 있어 소통은 핵심이며, 일곱 가지 마법의 단어가 그 연결을 더욱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된다.
“예”를 이끌어내고 “아니오”를 피하며, “하지만”으로 사람의 주의를 전환하고, “왜냐하면”과 “만약”으로 동기를 부여한다. 마지막으로 “도움”과 “감사”로 감사를 표하라. 이 간단하지만 강력한 단어들은 주변에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올바르게 사용될 때 사람들의 업무 처리 방식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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